"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설교 및 말씀

하늘나라 은행

2009.09.25 16:00:00
웹지기 *.182.64.162

        전에 어떤 단체의 회계를 한 적이 있다. 그래서 회원들이 낸 회비를 정리하고 있었다. 이 회비들을 다 그 단체의 이름으로 된 account에 입금시켜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회원께서 'pay to the order of' 에 본인의 이름으로 된 체크를 주셨다. 내 생각에는 안될 것 같은데, 그 회원의 말로는 괜찮을 것이라 하신다. 본인이 뒤에다 싸인도 했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 하셨다. 내 생각에는 안될 것 같았는데, 그 회원이 계속 괜찮을 거라 하시니 할 수 없이 받아가지고 왔다.

        집으로 돌아와 얼마 있다 은행에 들려 받아온 체크를 하나씩 입력하였다. 그런데, 바로 그 회원의 이름이 적힌 체크가 문제가 되었다. 그 체크는 단체의 이름이 아니라, 그 회원의 이름이 적혀 있기 때문에, 입금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 결과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체크는 입력을 못시키고, 다시 가지고 돌아왔다. 그리고 그 회원에게 연락해서 새로 공체크를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은행에는 항상 은행 account 가진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는 체크만 입금시킬 있다. 아무리 멋있고, 액수가 많고, 훌륭해 보이는 체크라 하더라도 다른 이름이 적혀 있으면 입금시킬 없다.

        하늘 나라의 은행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늘 나라 은행에 credit을 쌓는다. 물론 나의 credit을 쌓지만, 그 구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된 체크를 올려야 그 구좌에 입금할 수 있다.

        때로 우리가 행하는 선한 일들, 주님을 위한 일들이 누구의 이름으로 체크인가? 나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가? 아니면 주님의 이름으로 되어있는가? 그것이 주님의 이름으로 행해진 일들이라면 주님의 이름이 기록된 체크가 되어 하늘 은행에 입금되고, credit 된다. 하지만, 그것이 이름으로 행해진 일들이 된다면 이름이 기록된 체크가 되어서 하늘 은행에 입금될 없다. 그러면 아무리 행동, 아무리 희생, 아무리 멋있는 일들이라 하더라도 아무 소용없다. 나의 모든 헌신과 선한 삶들이 철저히 주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져야 것이다.


        내가 행하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모든 순간 순간들이 다 하늘 나라 은행에 잘 입금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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