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설교 및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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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 가운데 중국 선교를 잘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생각보다 더욱 크고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번 선교에서도 기대 이상의 큰 은혜와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함께 기도해주신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참으로 많지만, 그 중에 몇가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선교 여행을 통해 제가 받은 가장 큰 은혜는 중국 곳곳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들을 위해 불같은 열정과 헌신으로 수고하는 수많은 성도들을 만난 것입니다. 연변에서, 북경에서, 그리고 곤명에서, 도시 한복판에서 뿐만 아니라 깊은 시골에서, 교회의 목사님들, 장로님들, 성도님들, 그리고 이제 막 신학을 공부하며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는 신학생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북한과 그리고 세계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불같은 열정으로 일하는 수많은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그들과 함께 비젼을 나누고,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동안 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직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그리 자유롭지 않은 그곳에서 크고 작은 핍박과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감사가 넘치고, 그들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기대하며 기다리며 헌신하는 그들을 보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고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은 역시 살아계시고, 온 세계 곳곳에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수많은 믿음의 성도들을 준비해 놓으셨고, 바로 그들을 통해 온 민족과 열방을 향한 복음의 역사는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제가 살고 목회하고 있는 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같은 마음과 비젼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야 하겠다는 다짐을 더욱 더 굳게 하였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신실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체험하게 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에 참으로 많은 지역과 교회들, 그리고 사역의 현장들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 모든 곳 하나 하나에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은혜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중국을 처음 방문하였고, 함께 했던 분들도 대부분 처음 중국을 방문하시는 것이기에, 과연 우리에게 어떤 만남,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러 저런 과정을 통해 스케쥴이 정해졌습니다. 심지어는 선교에 가기 이틀 전에 갑자기 정해진 스케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모든 만남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민박을 할 때 그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와의 만남조차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의 만남이 되어, 그 아주머니와 깊은 기도와 뜨거운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교 기간 중에 우리에게 일어난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이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선형 집사님께서 통풍으로 인해 많은 시간 어려움을 겪으셨는데, 그 일조차 이번 선교를 축복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였습니다. 그분의 아픔을 모두가 함께 나누면서 더욱 연합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 어느날 하루, 그 어느 것 하나 뺄 수 없는 은혜의 날들이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준비하시고 우리를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저의 귀를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선교에 가기 전에 귀에 심한 염증이 생겨서 4주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4주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그 염증은 다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선교가기 이틀 전 만난 의사의 최종 진단은 결국 이 염증은 귀속 깊이 뼛속에 까지 이른 것 같으니, 뼈에 있는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이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한국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기에 선교 후에 한국에 들러 전문의의 진단을 다시 한번 받기로 일정을 잡고 선교에 임했습니다.
     선교 기간 중, 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통증이나 염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선교를 그렇게 잘 마치고 한국에 들러 전문의를 만났습니다. 그 전문의도 아마 귀속 깊은 곳에 염증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염증이 있다면 큰 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CT 촬영과 청각 검사, 혈액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하자는 의자의 말에 따라 모든 검사를 다 했습니다. 이틀 후 전문의를 다시 만났고, 전문의는 검사 결과를 면밀이 검토하였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너무나 감사하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염증이 났던 흔적은 있지만, 지금은 완전히 사라져 별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단지 지금 현재 구멍이 나있는 고막만 후에 재수술을 하면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선교 기간 중에 귀속의 모든 염증을 다 말려 버리셨다고 믿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나를 사랑하심과 나와 함께 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선교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일은 언제나 큰 감동과 은혜와 축복을 줍니다. 자칫 제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만 바라보고, 제가 살고 있는 삶의 무게만을 느끼며, 어느덧 감사와 감격을 잃어버릴 수 있는데,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은혜와 축복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그리고 영혼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 모든 은혜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번 중국 단기 선교를 통해 주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잘 간직하여 더욱 더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살기를 다짐합니다.

     이번 선교를 허락하시고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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