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설교 및 말씀

십자가를 지고 or 타고(?)

2012.03.0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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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그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이루신 크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이런 예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어, 예수님의 은혜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됨이 큰 축복이고, 특권이고, 은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주님이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과 은혜를 즐거워하며 누리는 것으로만 그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듯이, 우리 역시 주님을 위해, 그리고 주님이 사랑하시는 영혼들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큰 축복을 누리는 우리들은, 주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리 역시 우리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의 많은 성도들이 십자가가 주는 축복과 은혜는 감사하고, 좋아할 지 모르나, 자신 역시 주님을 위해, 영혼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는 삶은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님 주신 십자가의 은혜와 축복은 원하지만, 그 십자가가 의미하는 희생과 섬김의 삶은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십자가를 ‘타고’ 살아가는 삶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제가 신학교에 있을 때 한 교수님께서 주셨던 도전의 말씀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십자가를 타고 다니지 말고, 십자가를 지고 다니는 삶을 살도록 하십시오.”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기간입니다. 이 귀한 시간 동안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생각하며 큰 감사와 은혜가 있기를 바라고, 우리 역시 그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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