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설교 및 말씀

부모의 사랑

2012.05.0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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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각 가정마다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참으로 축복된 장소입니다. 특별히 부모님의 따뜻하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인해 자녀들이 잘 자라가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각 가정에 부어주신 축복과 소명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자녀들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은 참 귀하고, 신비하기까지 합니다. 우리 인간은 원래 참으로 이기적이어서 자기 자신 밖에 모르고, 남을 위해 희생할 줄 모르는 존재들인데, 부모님들의 자녀들을 향한 사랑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무리 악한 자라 할지라도 자기 자녀에게 좋은 것 주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리 악하고 이기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녀에 대해서 만큼은 희생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랑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물론 우리가 어려서 부모로부터 그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녀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은 우리 안에 이미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은 곧, 그런 사랑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우리가 받은 특별한 선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그런 사랑이 없었다면, 본질적으로 악하고 이기적인 우리들이 과연 자녀들을 위해 그렇게 희생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면 우리의 자녀들은 올바로 돌봄을 받지 못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게 될 것이고, 결국 인류는 멸망했을 것입니다.

참으로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사랑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대단히 중요하고 특별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나아가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것은 그런 특별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는 더 크고 놀라운 사랑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을 사랑하여 그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고, 그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그들을 늘 마음에 두고, 기도하는 마음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고 하면, 우리 하나님께는 우리들보다 더 더욱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렇게 너무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늘의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하여, 우리가 자녀들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것만큼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신하고, 삶의 모든 짐을 홀로 해결하려고 하는 때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 안타까우셔서 산상 수훈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11)

우리를 우리보다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우리를 더욱 사랑하시는 하늘의 아버지를 늘 기억하며,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축복의 달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를 사랑하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하고, 우리에게 자녀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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