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설교 및 말씀


[ 욥기 12:7 - 12:10 ] - 찬송가 71 장


7.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8.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9.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10.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우리 손자들은 구조된 대머리독수리 한 마리를 가까이서 넋을 잃고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은 또한 만져볼 기회까지 얻었습니다. 동물원 사육사는 자기 팔에 앉아 있는 그 웅대한 새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나는 이 독수리의 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2미터나 되는데도 그 날개 뼈 속이 비어 있어서 무게는 3.6킬로그램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이 새를 보면서 호수 위를 높이 날다가 갑자기 덮쳐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채려는 커다란 독수리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호숫가에서 가는 다리로 미동도 없이 서 있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았던 다른 큰 새, 왜가리의 모습도 그려보았습니다. 그 새는 긴 부리를 물속으로 내리 찌르기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 새들은 우리가 곧바로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나게 해주는 거의 1만 종류의 새들 중 단지 두 종류에 지나지 않습니다.


욥기에서 욥의 친구들은 욥이 고난 받는 이유를 논쟁하며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헤아릴 수 있는가?” 하고 묻습니다(11:5-9 참조). 욥은 그에 대해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욥 12:7)고 대답합니다. 짐승들은 하나님이 그 피조물들을 설계하셨고, 보호하시며 주관하신다는 진리를 증언합니다.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10절).


새들도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마 6:26, 10:29),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라도 하나님이 당신과 나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십시오.


- '오늘의 양식'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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