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설교 및 말씀

[ 열왕기상 3:16 - 3:28 ] - 찬송가 292 장


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18. 내가 해산한 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20. 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한 남자가 자기 강아지를 훔쳤다며 어떤 여인을 고소하였습니다. 여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강아지가 그 남자의 것일 리 없다며 판사에게 강아지 산 곳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판사가 강아지를 법정에서 풀어주자 강아지의 진짜 주인이 누군지 판가름 났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곧바로 그 남자에게 달려간 것이지요! 


옛 이스라엘의 재판관인 솔로몬도 비슷한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한 아기를 놓고 두 여인이 각각 자기가 엄마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의 말을 들은 솔로몬은 칼로 아이를 둘로 나누라고 명령했습니다. 진짜 엄마는 아이를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아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아기를 다른 여인에게 주라고 솔로몬에게 간청했습니다(왕상 3:26). 솔로몬은 그 아기를 진짜 엄마에게 주었습니다. 


지혜는 어떤 것이 정당하고 도덕적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지혜의 가치를 인정한다면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분별하는 마음을 달라고 구하면 됩니다(9절).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와 욕구를 다른 사람들의 유익과 조화를 이루도록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눈앞의 이익과 장기적 (때로는 영원한) 유익을 가늠할 수 있게 도우셔서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이름을 높이게도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온전히 지혜로우신 재판관이실 뿐 아니라 신령한 지혜를 후하게 주시는 조언자이시기도 합니다(약 1:5).


- '오늘의 양식'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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